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문제는 출판주기 호흡이 너무 길었다는 겁니다.
강승환님의 작품은 주기가 길어지면 앞부분의 이야기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시 가다듬을려면 힘듭니다.
재생이나 신왕기를 보게 되면 단숨에 읽혀집니다. 즉 한순간이라도 책에서 손이 떨어지지 않지요.
이번 4권은 너무 늦게 나와서 앞부분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기 힘들었습니다.
즉 책방에서는 팍팍나가던 1~3권이 몇 달뒤에 나오던 4권을 잊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지요.
차라리 1권에서 전권이 빨리 나왔다면 아마 묵향처럼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다음권이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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