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이라는 작가의 칼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작가들의 색을 느끼기 힘들다는 것을 보면 현민이라는 작가의 힘과 열정 고민을 생각케 합니다.
1,2 권을 보고 실망하신 분이 많다고 하는데, 아마 주인공이 별다른 힘도 갖추지 못하고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민만의 설정이 추가되어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것도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3권부터 급박한 전개와 4권에서의 새로운 기대감이 절대 그냥 흘릴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민님의 소설이 저희 동네에선 잘 나갑니다.. TGP와 마르스를 제외하고 말이지요.. 마르스는 3권이후 안나오는것 같으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전 현민님이 TGP를 쓰실때부터 쭉 읽어온 독자입니다. 자기 자신만의 칼라를 고수한채 써 나가기에 작품이 더 재미있어지고 다양해져가는것 같습니다. 그 본인만의 색깔때문에 TGP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이 외면받기도 하는것이 현재 상황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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