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현민
작품명 : 바론의 군주
출판사 : 로크미디어
바론의 군주가 처음 감상란에 올라 왔을때 실망이라는 의견이 다수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저는 현민이란 작가의 용사부터 읽고 그 다음 윈드스톰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접한게 바론의 군주죠.
용사를 읽으며 답답한 감을 금할수 없었지만,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판타지인 윈드스톰에서는 빠른전개, 타 판타지완 다른 설정(무공의 아류라고 해야 하나요-작가 나름의 고민의 흔적이 아닐까 생각됨)등이 괜찮아 완결까지 읽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무난히 완결까지 별다른 내용의 늘임없이 마감을 했다고 저 나름 평가 했습니다.
그리고 신작 바론의 군주.. 몇몇 감상평을 읽고 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결론은 괜찮은 작품이란 겁니다.
아쉬운건 대부분의 대여점에서 2권까지 들여 놓고 반응을 보고 시원찮아 반품을 해서 4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도 앙신의 강림,천마선,규토대제도 즐겨 읽었고, 읽고있는 중이지만 바론의 군주나 윈드스톰이 위 작품에 비해 그렇게 떨어진다고는 생각이 안든다는 겁니다. 두 작가다 충분히 읽어 볼만한 작품이란 생각입니다. 요즈음 나오는 캬~~~~~~~~~~~~~, 앗~~~~~~~ 이런 글이 한페이지당 7-8줄이 나오는 작품에 비한다면, 땅과 하늘의 차이죠.
적당히 성장하는 주인공, 개성있는 조연들, 독특한 세계관등등 많은 장점이 있는 작품이란 겁니다. 그러고 보니 RS란 작품도 대여점에서는 인기가 없는 거 같더군요. --;;;;
뭐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일독할만한 가치는 있다라고 여겨집니다.
나이트 골렘처럼 현민이란 작가를 몰랐었던 분들은 충분히 만족 하시리라 봅니다.. 단 소천전기는 저도 1권만 대충 보다 말았습니다.
작가분의 초기작인지 영....^>^;;;
덧글1: 앙신의 강림의 헤이호와 바론의 군주의 차프가 묘하게 저한테는 이미지가 겹쳐 보이는군요...
덧글2: 예전 24-5년전의 5권짜리 천마(출판사명)표 세로판 무협에는 별괴상한 무공도 많았었는데(투명인간 무공까지 등장 했다는...) 앞으로 판타지쪽도 더더욱 다양 해지겠죠.. 많은 작가 분들이 상상력의 나래를 펴셔서 저 같은 독자를 즐겁게 해주시기 기원 드립니다.
덧글3: 임준욱,풍종호등등의 작가들 작품이 조엔K 롤링의 해리포터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다고 생각지 않는 독자가..^>^;;영국같이 대중작가가 대접받고, 생활고에 불편이 없는 시대가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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