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일희일비하지말고 한걸음씩 뚜벅뚜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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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대체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이 후의 내용을 맘껏 상상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읽을 때마다 일희일비 하지만요...ㅋㅋㅋ;;;
외국역사는 바꾸면서 우리나라 역사는 그대로 흘러가는지 아리송하죠.
저도 그 부분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나비효과라는 말도 있는데요. 역사속 인물보다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갑이지예 ㅇㅅㅇb
이거 정말 대박이던데...이런 퀄리티의 다른 대체역사소설은 없나요?
타사보르전기......
천룡전기요. 타사보르는 주인공 몽골식 이름. 천룡은 한국식 이름.
편히 '00전기'라고 써야하지만... ...
저도 대한제국연대기 좋아했는데.. 연대기형식이라 처음엔 낯선 방식의 소설이었지만, 읽으면서 작가분의 역사지식이나 자료조사도 충실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제 취향엔 맞더군요. 후속작이라니 봐야겠네요.
천룡전기는 재미는 있었는데, 문단단위로 표절을 해서 좀 안타까운 케이스..
1부의 판매량 등 소설의 성공여부를 일개 독자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14권으로 출판된 이상 흥행성적은 무난하다고 보입니다. 전 전반적으로도 좋았고 비중이 작았지만 '천00'에게 감정이입이 쉽게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만 잘 쓰고도 안 되는 것은 감정이입처럼 독자의 공감이 있어야 하겠지요. 2부도 잘 살려서 이를 잘 마무리한 이후에는 방대한 연대기에서 에피소드를 강조한 '대한제국연대기식 스핀오프'물을 앞으로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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