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엘이라는 시녀가 황제의 최측근을 말하는 것이죠? (이름을 잘 못 외워서리...)
저는 황제 주위의 권력 구조를 잘 보여준다라고 생각해서 재미있었습니다만 각자의 취향 차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군요.
환수님 말씀은 작가분이 냉소적이다는 것이겠죠?
냉소적인 느낌은 제 생각에 작가가 감정이입을 자제하는 편이라 그런 듯 합니다. 주인공을 절대 선에 놓지 않고 객관적인 시선속에서 따라가다 보니 그런 느낌을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냉소적이라는 평을 보고나니 약간 당황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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