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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뭔가 마지막 그림까지 포함해서 여운이랄까.. 감동이랄까.

드래곤 레이디처럼 한편의 그림같고 유려하게 끝내는 점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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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알테어님이;;;;;;;;;;;;;


솔직히 과거의 기억에서 자신의 외면때문에 가진 죄책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몇번 안 나온 베아트리제에게 그렇게 홀라당 넘어가버릴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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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를 걷어찬 미온!! 죽어라!!(응?)

SKT의 조연학살에서 가슴아파하신다면 더 로그는 못보실텐데 ;ㅅ;(그 작품에서 몰살의 휘긴이라 불리셨죠 ㅇㅅㅇ 이미 보셨을지 모르지만 강추 작품)

저는 SKT를 읽으면서 퍼즐이 맞추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약간 무난한 완결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맞추어진 퍼즐을 보는 기분이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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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즘이 아닌 미리니름입니다.

미리니름 이란 말도 사전에 없는 말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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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세자르가 돌아올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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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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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11권까지 샀습니다..
정말 돈주고 사도 안아까운 책입니다...

주인공 미온이 주인공의 탈을쓴 조연이고 키스가
진짜 주인공이죠...
아 키스

이대목이 기억에 남네요..

오랜 꿈에서 깨어난 기분이 어떤가? 키릭스 세자르씨?
맞나?
아무튼 최고 최강 판타지 대작...저와는 아주 코드가 안맞는 작품이랄수
있는데...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역시 작가는 글빨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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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 까지본 소설들 완결중에 가장 좋았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계속 흐뭇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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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장용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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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보다 말았는데 감상과 댓글을 보니 한번 봐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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