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아진 5권까지는 그럭저럭 슬픈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도 아진은 비극으로 끝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마지막에서의 오해로인한 결별은 조금 억지로 비극을 유도한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까지 어쩔수없이 두사람의 운명으로 그렇게 슬픈비극을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했고 그렇게 끝났다면 정말 가슴찡한 좋은 작품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6편에서의 오해로인한 비극은 어째 일부러 비극을 만들어낸것 같아서 실망스럽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분은 전 몇작품도 그렇고 애정오해에 관해서는 조금 억지스런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다시 말하지만 저만의 생각입니다)
차라리 이분은 요즘 몇몇 인기 작가님들이 그렇듯이 남녀간의 애정사는 없에고 글을 쓰신다면 오히려 재미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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