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강열에 대한 감상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있자면 희한하게도 좋은 소리 별로 못 듣네요..
나올때를 기다리면서 꼭 사서 보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글입니다.
느낌이야 다르겠지만 고진천의 카리스마나 부하장수들의 진중한 모습을 보지 못하고 덜떠러진 캐릭으로만 보신건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 발간 되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님의 고심하는 모습이 보여 오랜 기다림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비례해 감동도 다른 그런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우리님 힘내시구랴~~~ 요즘 한페이지 쓰기도 힘들어 하시는거 같던데. 홧팅이용~ ^^
소장하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나올때마다 사서 소장해 놓고 있죠. 1,2권을 사촌이 빌려가서 잃어버리는 바람에 재구입했던 아픔도 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는 소설이죠. 다시 읽고, 또 읽고, 또 자시 읽어도 눈물이 나고 감동을 느끼며 웃음이 입에 걸리는 책입니다. 주위에 판타지 소설 전혀 안읽어본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빌려줘 봤는데 모두 한결같이 재미있어 하더군요. 다음 권 없냐며 구박도 하고.. 가우리님 글쓰는 방식이 맘에 듭니다. 진중하면서도 코믹함을 적절히 섞으면서, 군데군데 전율을 일으키는 부분들도 예사롭지 않지요. 주조연들의 맛깔나는 성격묘사도 좋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이수영, 가우리님 입니다. 이수영님 책들도 전권 소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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