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취향차인지 모르겠으나 해남번참 읽다가 중도 포기했습니다.
포기하기까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의 경우 특히 팽,제갈,남궁가의 삼화인지 삼미인지와 조우하는 장면이 결정타였습니다.
제발 이제는 객잔에서 뜬금없이 주인공이 삼화든 삼미든 만나는 설정좀 퇴출 시킵시다. 거기다가 주인공이 전혀 그녀들에게 눈길을 안줬다는 이유로 괘씸반 호기심반으로 접근한다는 부분은 정말이지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어찌면 초반부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사건의 첫 전개나 인물간의 은원 혹은 애증관계등이 이런 흔하디 흔한 패턴으로 전개 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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