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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도(飛刀)
작성
06.10.27 18:23
조회
1,466

작가명 : 검애, 노경찬, 사초

작품명 : 검애지정, 순백의 기사, 해남번참,

출판사 : 발해, 로크미디어, 청어람

헥헥….

힘들어 죽겠네.

오랜만에 감상글을 올리는데요. 아, 정말 다독아닌 다독을 했습니다.

할건없지. 그렇다고 죽치고 누워있을수도 없지..결국, 소설만 죽어라 팠습니다.

자, 잡담은 줄이고 먼저 '검애지정'부터

검애님의 검애지정은 흔히 볼수있는 것이지만 검애님의 '뜻'이 담겨있는 소설이었습니다. 검애님의 필명에서 알수있듯이 소설의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주인공은 검에 미친… 좋게 해석하면 목마른?

목마른사슴이 물을 찾습니다? 검애지정은 태극기공을 익힌 주인공이 어린애를 구하다가 뒤바뀐 운명으로 무림으로 떨어진 놈의 얘기입니다. 정말, 매끄럽고도 작가님의 뜻이 담긴 글은 볼만하였습니다.

순백의 기사!

말이 많던 소설이었죠?

한마디로 풀이하면…전, '대박'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로맨스 판타지…. 정말, 근간의 로맨스판타지중에 따라올수없는

그런소설인것 같습니다. 매끄럽고도 탄탄한 글체란..또한, 주인공의 사랑에 감동한 나머지(저는 아델리나가 죽는줄 알았습니다.)아이젠과 아델리나의 사랑이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허락할까?)

아이젠은 가난한 고아였지만 아델리나를 만나고서부터 달라집니다. 한마디로 그는 타고난 행운아였죠? 그런데 이제 한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누나!

해남번참

정말, 수고하신 사초님의 작품이죠.

예… 저는, 어제 빌려보았습니다.

1시간전에 1권을 다 보았지만 아직도 그 느낌이란…!

놈은 '악귀'입니다. 검을 들면 이성이 뒤바뀌어지는 악귀중에 악귀.

실종된 형을 찾으러 나섭니다. '진천'을 말이죠. 헌데…?

강단이 있으면서도 냉정한 주인공을 원하시면 강력추천합니다.

놈은 카멜레온이라고도 볼수있겠네요. 처음보면 그를 모릅니다.

놈은, 자신을 서생으로 속이고 있으니까요. 척보아도 그는 약하게보입니다. 체구에서부터 차이가 나지요. 하지만…그를 조심해야합니다. 그는, 악중악惡中惡이니까요.


Comment ' 4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06.10.27 19:16
    No. 1

    해남번참이 확 끌려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천(飛天)
    작성일
    06.10.27 19:59
    No. 2

    갠적으로 저는 해남번참의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양소
    작성일
    06.10.28 00:39
    No. 3

    취향차인지 모르겠으나 해남번참 읽다가 중도 포기했습니다.
    포기하기까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의 경우 특히 팽,제갈,남궁가의 삼화인지 삼미인지와 조우하는 장면이 결정타였습니다.
    제발 이제는 객잔에서 뜬금없이 주인공이 삼화든 삼미든 만나는 설정좀 퇴출 시킵시다. 거기다가 주인공이 전혀 그녀들에게 눈길을 안줬다는 이유로 괘씸반 호기심반으로 접근한다는 부분은 정말이지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어찌면 초반부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사건의 첫 전개나 인물간의 은원 혹은 애증관계등이 이런 흔하디 흔한 패턴으로 전개 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앙신과강림
    작성일
    06.10.28 02:36
    No. 4

    해남번참
    기대되는 작픔입니다
    냉철하면서 정신이 강한 주인공
    이런 주인공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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