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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4

  • 작성자
    Lv.1 레이니블루
    작성일
    06.10.19 17:06
    No. 1

    저랑 거의 취향이 같네요. 대충 20년 가까이 무협을 봐 왔는데 역시 저 5분은 저런 평가를 받을 만 합니다. 거기에 두 분을 더 추가한다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풍종호님하고 광기/풍월루의 담천님입니다. 정말 저분들의 글은 읽는것만으로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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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산디엘
    작성일
    06.10.19 17:10
    No. 2

    좌백... 최고죠
    많이 게으른 작가라는데 몰표
    그러나 야광충에서 보여준 환타지와 무협의 조화... 몽환적인 천마군림의서문 그리고 달빛그림자?
    미워하지만 결코 싫어할 수 없는 작가...

    장경의 암왕
    폐업도서처분 만화방 뒤지게하는 작품이죠.
    너무나 강렬해서인지 후속작이나 전작들이 시시해보인다는...
    저도 혹시나해서 장경의 작품은 표지도 안보고 탐독중이라는...^^

    임준욱의 촌검무인
    폐업한 도서대여점에서 단돈 5000원주고 건지고 만세삼창했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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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19 17:51
    No. 3

    그 좌백님의 게으름에 뒤지지 않는 사람이 한명 있죠. 풍 뭐시기 작가님 ㅡㅡ;

    원고 다 써놓고도 까먹고 넘기지 않고...블로그 가보면 아주 그냥 매일 매일이 나른한 고양이입니다.

    스스로 완벽을 추구하며 한 달 이상 탈고를 하는 것이 풍 모 작가님의 책이 늦게 나오는 이유이긴 합니다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게으름이 아닐까 합니다. 경혼기도 이미 10년 전에 대학노트 18권으로 완결 된 작품으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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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6.10.19 18:36
    No. 4

    비적유성탄은 2권이 나온지 2년반이 지난뒤 완결된 것이 아니고 1년4개월 지난뒤 완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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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표류풍경
    작성일
    06.10.19 18:41
    No. 5

    ㅎㅎㅎ
    저 군대가기 6개월 전부터 2권에서 정지되어 있었는데
    제대하니까 완결되있길래 대충 그렇게 때려잡았죠.
    대략 병장 될때까지도 3권을 못봤었거든요... ^^
    제 오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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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6.10.19 18:48
    No. 6

    만약 일신상의 문제가 없다면 게으른걸로 최고인분은 이우형님입니다 ㅡㅡ;; 강호기행록 2부랑 유수행 뒤권을 기다린게 도대체 몇년 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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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約鮮
    작성일
    06.10.19 19:01
    No. 7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흠. 그리고 위에 언급된 작품들은 우리나라 무협사에 있어서 명작이라고 인정받는 작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감상글이라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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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bong9
    작성일
    06.10.19 19:29
    No. 8

    완전 동의합니다.
    특히 임준욱작가님을 최고로 치신 것을요.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을 못 받아 제가 독특한 줄 알았습니다.
    역시 임준욱작가님이 최고가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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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벌레
    작성일
    06.10.19 20:16
    No. 9

    제가 좋아하고 이름을 기억하는 작가님이 다 나와있네요..
    특히 저는 임준욱님하고 풍종호님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다들 작품이 뜸해서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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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hotblood
    작성일
    06.10.19 20:20
    No. 10

    저도 무협지 읽은지 20년 가까이 되네요. 취향이 거의 비슷하십니다. 무협지 생활 10년 넘으면 거의 비슷한 취향을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 주위의 무협지 오랫동안 좋아했는 사람들은 저랑 비슷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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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6.10.19 21:24
    No. 11

    초우를 제외하고는 저와 거의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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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묘재(妙才)
    작성일
    06.10.19 21:25
    No. 12

    임준욱님의 작품이라면 '촌철살인'이 아니라 '촌검무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촌검무인을 임작가님 최고의 작품으로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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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묘왕단탈
    작성일
    06.10.19 22:46
    No. 13

    왜 사라전종횡기의 수담옥님을 빼놓죠 무협의 무와협 그리고 정열
    열정등 무협의 장점을 전부 모아서 글을 쓰시는 끝내주는 무협작가입니다 사라전종횡기가 수담옥님의 2번째 출판작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가 않을정도로 수담옥님의 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초우작가
    빼고 다른분들의 작가님들은 저도 동의합니다 몇분의 작가님을 더 추가한다면 풍월루 광기의 담천님 그리고 몽검마도 풍운제일보 불선다루의
    송진용님 경혼기의 풍종호님을 추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6.10.19 23:04
    No. 14

    그런데 설봉작가의 작품이 좌백작가에 비해 월등히 많은가요? 위에 적혀있는 열두편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는데요. 그래도 권수로는 많군요. 확실히.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좌백작가는 무협 열편 쓰고 그만 쓴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저는 좌백, 장경, 풍종호, 임준욱, 용대운의 Big5에 한상운, 이재일, 진산, 담천, 송진용을 더하고 싶네요. 물론 무협만입니다. 아쉽게도 이 중 활발히 책을 써내시는 분들은 장경, 임준욱, 송진용 작가 뿐이군요. ㅡㅡ;; 물론 이름만 보고 책을 고르는 작가는 훨씬 많지만, 이름만 보고 서점에서 책을 사야한다면 이 정도가 적당하네요. 사실상 무협을 접고 다른 쪽 글을 쓰는 진산을 빼고 별도작가를 넣어도 좋습니다.(이름만 쓰자니 왠지 무례한것 같고 일일이 -작가나, -님을 달자니 너무 격식을 차리는 것 같고, 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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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怪俠
    작성일
    06.10.19 23:06
    No. 15

    사라전종횡기의 수담옥님도 진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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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침대통령
    작성일
    06.10.19 23:11
    No. 16

    왜 그 있잖아요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
    그 소설 쓰신 작가분 이름이 뭐죠?
    정말 재밌었는데 후반에 어의가 없게 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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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6.10.19 23:17
    No. 17

    전 설봉님 빼고 모두 찬성.
    개인적으로 한수오님,무악님을 더 좋아해서...
    무악님도 게으름의 대명사죠. 또있네요 석송,도현 이분들 너무 게으릅니다. 이런 분들만 작품이 줄줄이 나온다면 지금 읽을 작품이 홍수일덴데.
    80년대 중반에 무협지를 처음 접하고 정말 겁나게 읽어대다가 서서히 실증이 날 즈음에 마검패검을 보았습니다(그땐 야설록,백상 공저로 되어 있더군요. 용대운님 작품인 걸 안지는 그 뒤 한참이 지나서죠).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군대 가는 바람에 한동안 접었다가
    또 용대운님 작품으로 돌아왔죠(태극문 캬~~~~).
    이후로 주옥같은 작품이 뫼에서 쏟아지더니만 드래곤북스까지는 좋았는데 그 후로는 갈수록 초장편 추세로 가더니 현재의 지금에 이러렀죠.
    내실없는 권수 늘림. 전작품을 구매해서 보는 저인지라 자금의 압박이 심해지더군요. 90년대 중반 3~4권 완결보다 요즘의 10권 이상가는 책들이 더 내용이 없더군요.
    음주로 인해서 잡담만 늘어 놓았네요^^
    제가 전질 소장하고있는 작가군
    용대운,좌백,장경,임준욱,한수오,이재일,도현,무악,석송,장영훈,조돈형,조철산,류진님 이네요. 상위 열분들 작품은 이름만 보고 바로 구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6.10.19 23:21
    No. 18

    운중행님이 빠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06.10.20 00:01
    No. 19

    최후식님은 표류공주 이후
    2001년도인가요? 바람과 벼락의 검을 쓰셨습니다.
    한때 불었던 한국형 무협이랄까..
    완결은 않 될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6.10.20 00:38
    No. 20

    구룡쟁패....노가다 겜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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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조아랑
    작성일
    06.10.20 00:43
    No. 21

    전 금강작가 메니아 인데요... 요즘 글 안쓰시네요
    어릴땐 이작가분 소설 2,3번 씩 안본 소설 없엇눈데..
    지존시리즈,풍운시리즈 하면서 아마 울나라 무협소설중 서점판매최초에소설이 금강님의 발해에혼인가로 알고 잇는데요. 고월이란첵도 잇엇고
    동방불패란 영화를보면서 그 스피드함이나 액션장면이 금강소설이랑 닮앗다고 생각햇는데.. 지발 글좀쓰시죠 금강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0.20 01:35
    No. 22

    저도 아직은 금강님을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_-)b
    (으악~ 빠돌이 둔저다 도망치자~)
    [후다다닥]

    소림사 5권은 언제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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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마환
    작성일
    06.10.20 03:34
    No. 23

    거의 제 취향과 비슷 하네요 ^^
    아직 안 읽어 보셧다면 "무법자"도 한번 읽어 보셧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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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靈魂之響
    작성일
    06.10.20 04:17
    No. 24

    역시 답변까지 읽어봐도 무협지를 10년 넘게 읽으신분들의 생각은 비슷하군요
    저도 설봉님은 빼고 싶군요 사신이전의 작품이라며 넣고
    싶어도 사신부터는 빼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혈기린
    작성일
    06.10.20 10:25
    No. 25

    아침 대통령님 태양의전설 바람의 노래는 백야님 작품이죠.
    나두 이소설읽고 백야님 팬됏었는데... 출판사가 판매량 적다고 압박넣어서 급하게 마무리한 작품이라 아쉬었습니다... 마지막권 말미에 뒤 이야기를 연재 하신다구 했는데 언제 하실려나..
    백야님 글도 좋은데 전 예전 뫼 사단 작가들글이 제일 좋았는데 요즘은 활동을 거의 안하시네요 좌백, 이재일, 풍종호, 백야, 한수오, 진산, 용대운, 장경, 설봉, 한상운, 별도.. 또 누가 잇으시나 물론 임준욱님도 최고죠.. 한수오님의 보검박도가 좌백님이 첨 대학원들어갈려구 무협소설을 쓰기 위해서 쓰던거였는데 페기할려는걸 한수오님이 버릴려면 나달라구 해서 완성하셨다구 하던데 물론 좌백님은 보검박도 버리고 대도오로 유명해지셨지마.. 아 그리워라 뫼사단 작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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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소서풍
    작성일
    06.10.20 10:27
    No. 26

    장경님의 작품중엔 마군자(05년?)도 있구요. 태양의 전설~ 이 책의 저자는 백야님. 그리고 머 다들 아시다시피 좌백님은 구룡쟁패 게임회사에 참여하셨었죠. 좌백님과 진산님 두분 요새 무협은 쉬시지만 일반 책(수필이라고 해야하나?)은 각 한권씩 내셨답니다. 기억으론 부부만담? 머 이런식의 제목이었던걸루~ 좌백님이 그 책 내신건 그리 얼마 되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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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20 10:50
    No. 27

    신무협의 돌풍을 겪으신 분들은 취향이 다 비슷비슷하죠 ^^

    백야님이면 그...천하공부출소림을 비롯, 둔저와 한비 등이 등장하는 연작을 쓰신 분 맞죠? 그분 작품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 중 위에서 언급 안되신 분은 그...에...만천화우랑 협 쓰신 작가분 성함이...아, 냉죽생님, 그리고 여류 작가이신 유사하님 정도가 더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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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06.10.20 13:17
    No. 28

    아아.....내가 좋아하는 작가분들이 여기 다 모여있네요.....
    좌백님..설봉님..임준욱님...조진행님...장경님....등등등....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6.10.20 13:32
    No. 29

    혹시 작가님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무협에대한 평가가 확실하고 매니아적인 면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매니아라면다들 공감을 하고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백상님에 대한 내용은 정말 제생각과 같습니다..

    백상님의 글을 다 읽은 저로서도 정말 좋은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의 분들도 신무협 대중화에 한몫을 하신분들이지요...^&^


    글너무 잘읽었습니다..이렇게 긴글을 잼나게 읽은 내자신에게 감탄..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숨산
    작성일
    06.10.20 13:33
    No. 30

    동감입니다. ^^

    <a href=http://news.media.daum.net/culture/woman/200610/01/joins/v14225885.html
    target=_blank>http://news.media.daum.net/culture/woman/200610/01/joins/v14225885.html
    </a>

    <a href=http://news.media.daum.net/society/people/200610/18/stardocu/v14398285.html
    target=_blank>http://news.media.daum.net/society/people/200610/18/stardocu/v14398285.html
    </a>

    최근근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물빛
    작성일
    06.10.20 16:10
    No. 31

    전 개인적으로 장경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암왕보다는 빙하탄을 좀 더 높게 보고 있지요..
    빙하탄을 떠올리때마다 그 전율!
    그리고 이름만으로 책을 살 수 있는 작가는 전적으로 공감이군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산님보단 좌백님이 더 게으르단 생각이 드는 군요.

    근거는 <a href=http://jwabk.egloos.com/ target=_blank>http://jwabk.egloos.com/</a>
    좌백님 블로그..

    아마 쭉 읽어내려가시면 공감하실 수 있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6.10.20 17:31
    No. 32

    정말 기다리는 독자에게 너무 잔인하신...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20 19:15
    No. 33

    마님과 삼돌이-_- 두분은 사실상 무협에 대해서는 절필 아닌가요...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곰비
    작성일
    06.10.21 01:19
    No. 34

    최고의 작가들이 맞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다 들어있네요. 그러나 백야님이 빠져있군요. 백야작가도 위에서 언급하신분 못지않은 좋은 작가죠.
    임준욱님은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작가죠.좋은 풍경님 말씀대로 인간을 따뜻하게 보는 가장 인간다운 삶의 무협을 쓰시는 작가죠.
    임준욱작가님의 모든작품을 소장하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세개
    작성일
    06.10.21 16:53
    No. 35

    위에 적히지 않아 부러운 작가분들은 분발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환청
    작성일
    06.10.21 17:44
    No. 36

    이분 글쓰셔도 될거같네 ... 글 재밌게 읽었어요. 좌백님 소설 무지 땡기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6.10.21 19:40
    No. 37

    아.. 요즘 구할 수 없는 책들이 많이 있내요..
    무협본지 4년정도 밖에 안 됬지만 본 책들은 엄청 많다고 할수 있는데도 구할 수 없는 책들은 어쩔수 가 없다는...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10.22 00:06
    No. 38

    전체적인 글의 작가분들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언급된 한상운님에 대해서는 특공무림에서 너무 실망해서인지 다음 작품이 학수고대 기다려집니다. ^^
    장경님의 암왕은 정말이지 최후식님의 표류공주보다 더 강렬한 판타지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일
    06.10.23 03:36
    No. 39

    음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등학교 2학년 94년?부터 읽었던거 같은데 . 거의 비슷한 취향이시네요 ..
    다만 저라면 초우님을 빼고 한백림님을 넣고 싶네요. 그래도 좋은 글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표류풍경
    작성일
    06.10.23 13:47
    No. 40

    촌철살인이라 했다니...!! 바로 수정했습니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부끄럽군요. 왜 그렇게 썼을까?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명을 이상하게 쓰다니...ㅜㅜ

    역시 답글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대중성'은 '작품성'과 일맥상통한다... 라는 거죠.
    뛰어난 작가에 대한 의견이 다 비슷하잖아요.
    많이들 공감하고 좋아하는 '대중성'에서부터
    바로 작가의 '작품성'도 탄생하는 것 아닐까요?

    무슨 뜻이냐 하면요...^^
    우리가 작가님들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줘야
    작가님들도 더 '작품성' 있는 작품을 많이 내지 않겄느냐...
    하는 말이죠.

    추가로 답글에 언급된 베스트에 관해 언급하면...

    <백야>. 저는 "백야" 님의 글은 많이 읽지 않았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뫼출판사 시절부터
    쭈욱 활동해왔고 작품 역시 많으신 분인데
    글을 거의 안읽었더라구요.
    왜 그랬을까... 가만 생각해보니까
    처음 백야님 작품을 읽었을때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뫼 시절이었습니다.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근데 꽤나 실망했었나봐요.
    그 다음부터는 책에 잘 손이 안가서...
    아마 그래서 백야님 작품 거의 안읽은 듯 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전 그래요. 처음 책을 선택하고 책의 인상이 강렬하면
    그 작가의 다음작품을 반드시 읽고
    꽤 괜찮았다... 라는 인상이 들면 다음작품을 볼때까지 평가를 보류하고,
    (역시 다음작품을 읽어 보고)
    근데 뭔가 특출난 점이 없다...라거나
    뭔가 제 취향에 특별히 반하는 요소가 있다... 라거나
    그리되면 다음 작품부터는 손이 잘 안가죠.^^;
    그래서 역시 첫인상은 중요한가봐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걸 보면
    뭔가 다른가봐요. 백야님 후기 작품들 좀 읽어봐야겠군요.


    <한수오>. 이 분 작품은
    드래곤분스 시절에 나온 거 세편정도 읽었던 거 같습니다.
    "용혈무궁, 패도, 색협"
    패도까지는 괜찮게 읽은거 같았는데,
    색협에서 너무 평범한 80년대식이라고 느꼈었는지..
    그 이른바 작가분만의 "향기"가 저한텐 안느껴져서...
    역시나 그 뒤 작품부터는 손이 잘 안갔던 것 같네요.

    오해는 하지 마시기를...
    이 분들이 글을 못쓴다는 게 아니고
    취향이 제겐 안맞았다는 거고
    그에 앞서서, 어쨌든 제게는 안읽혀졌었기 때문에
    평가고 뭐고 제가 감히 언급할수 없다는 거죠.
    작품을 많이 안읽었으니까. ^^

    <수담>님과 <한백림>님의 작품은
    아직 한편도 못읽었네요.
    안그대로 읽으려고 했던 분들입니다.^^
    칭찬이 자자하길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6.10.23 23:12
    No. 41

    저랑 거의 취향이 비슷하시네요..약간 다른건 전 한수오님 작품이랑 풍종호님작품도 그냥 이름만 보고 바로 본다는것이죠..흐음 백준님건 초일을 본다음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서 그뒤로는 안본거 같네요..;; 초우님껀 호위무사는 정말 잼있었고..권왕무적도 초반까지는 잼있었는데..그뒤로는 뭔가 좀 안맞는거 같았고...암튼 감상문 넘 잼있게 잘읽었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취설
    작성일
    06.10.24 13:52
    No. 42

    저두 완전 공감입니다.
    덧붙인다면 유재용님도 넣고 싶네요. 비록 무협 작품은 청룡장, 청룡맹뿐이지만... 청룡장 시리즈는 이대로 미완으로 끝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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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무초자
    작성일
    07.01.09 19:23
    No. 43

    좌백님 글 예전 고등학교 수업시간때 몰래 보던기억나네요

    본문 설명대로 좌백님 성격이 정말 그렇다면 그와의 정반대의 성격의 작가분이 박성진작가님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요즘 제가 젤~~~좋아 하는 작가인 박성진님 무적쓰리지와 천뢰무한 요즘은 광마 정말 엄청난 연재 속도를 보이고 있죠 꼭 한순간에 모든 열정을 태워버리는게 아닐까 생각될정도의 연재속도 ㅠ.ㅠ

    그렇다고 퀠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쩜 작품 하나하나가 그리 재미있는지 요즘은 박성진님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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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8.06.03 02:29
    No. 44

    '선택되는 작가'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설봉'에 대한 찬사만 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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