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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쫌 거시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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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매우좋은스타트였지만 갈수록 뭔가 저와는안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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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갈수록..
지루해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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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과거에 읽었던 내가족정령들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작품...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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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맘에 듭니다.
다만 캐릭터 설정이 미약한듯 하네요. 백작이나 집사나 초반 설정에 비해 후반 스토리를 이어나가면서 점차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묘사되는 등 미리 캐릭터 설정을 안해놓은 듯 보이는게 약점으로 보입니다.
주인공 주위의 캐릭터들의 성격이 고정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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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주인공이 샤먼에서 정령사로 전직한것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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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쁘진 않지만 초반의 설정에 비해선 진행이 맘에 들지 않더군요. 무념무상님 말처럼 샤먼에서 정령사비슷하게 된것은 내용상 크게 마이너스 요인이 될듯합니다. 초반은 차별성을 둘것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크게 다른점을 못느끼겠더군요. 그냥 무난히 읽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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