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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소중 금시조님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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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무적이란 책이 금시조님 작품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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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대무적 천뢰무한 쾌도무적 약골무적 이순으로 봤는데요.
뭐랄까 쾌도와 약골은 뒷마무리가 영~ 찝찝하더라구요
제기억으론 천뢰무한서장에서 쾌협 진무위가 서장까지 가서 혈뇌서원을 몰아내고 그후에 혈뇌서원의 마지막 생존자가 최초의 뇌정마제가 되어 뇌정마교를 일으켰다 뭐그런식의 스토리를 본것 같은데요
그걸 보고 쾌도무적을 무척 기대하고 봤는데 갑자기 마지막권에서 생뚱맞게 나와 허무하게 죽는 끝판보스 뇌정마제...=_=뭐랄까 멍~~하더군요
작가분의 소설속의 악은 언제나 혈뇌서원과 연관돼어있다고 하셨는데 적어도 그전3작품들에선 언급이 전혀 없었구요
약골무적의 마무리도 좀 깔끔하진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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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천뢰무한을 한 번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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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무위가 혈뇌서원을 몰아낸 것은 아닙니다.
그 전에...검무린 혹은 그 이전의 누군가가 혈뇌서원을 조져버리고... 그 마지막 생존자가 서장에 가서 이것저것 더 보강해서 뇌정마제가 된 것이지요. 진무위가 있을 때는 이미 뇌정마제가 존재하던 때입니다.

그런데...확실히 유키아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새로운 악이 생겨나고 새로운 선이 그 악을 처단한다...라는 것은 좋은데...-_-;
진무위가 개고생해서 조져놔도 몇백년 흐르니 다시 '으하하하~' 부활하고... 그리고 ..-_-; 정생이 빼고는 주인공들의 후예가 좋은 꼴을 못 겪습니다. -_-;
관음문이야 언제나 골골 거렸고... 관음문과 검무린의 후예는 나중에 @@@로 이주했다가 개꼴나고... 불이검문은 절대, 쾌도무적에서 두들겨맞거나 하고(특히 쾌도무적에서 안습) 진무위의 후손도 영..-_-;

지금 천뢰무한 보면서도...-_-;
'이 주인공 후손들도 그다지 좋은 꼴은 못 겪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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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무적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위에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뒤 끝이 왠지 허무....하더군요. 패왕초이던가? 그거 뒤 끝이랑 비슷한듯...
그래도 잘 썼습니다. 주인공이 착한데 짜증 안나고, 나름대로 인생관을 듬뿍 넣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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