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오히려 마법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작가의 세계관이니 마법이름이 한문으로 나오던, 아랍어로 나오던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참신성이란 점에서는 마법을 쓰지 않으면 죽고 마는 체질이란 점이 참신한이라고는 하지만 메리트가 되지는 못합니다. 계속해서 쌓여가는 마나로 인해 괴로워하고 몸의 통증을 느끼는 부분을 잘 살렸다면 모르지만... 그래서 참신성에는 5점.
스토리나, 개연성은 여타 판타지와 다른점이 없어서 3점.
인물의 개성은 주인공에 대한 고뇌가 조금 엿보기이기는 합니다만 무엇인가를 담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주변 인물과의 감정 교류를 좀더 살리고 작품 전반에 걸쳐서 고뇌를 한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판타지보단 나은점에서 4점.
참신성: 5점
스토리: 3점
개연성: 3점
인물의 개성: 4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상관은 없습니다. 딱히 장르소설이 순수소설 같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향하는 바도 아니고... 그냥 제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을 간단히 적은 것이니, 이후 토론성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참도 어느소설에서는 계속 마나 소모가아닌 1회성 시간제한용 마법일수도 잇습니다.
주인공 껄까닥하고 죽으면 이야기 진행이 아니니 지속적인 마나소모 마법으로 설정한거 뿐이지요 ^-^
생각해보세요
헤이스트를 계속 지속 시킬수도 없고 .몸에다가 라이트 마법을 발현할수도 없고 -0-;;;; ... 만만하고 이야기진행에 도움이 되는 마법은 역시 참이나. 주인공 얼굴을 미남으로 보여주게 하는 일루션 ^^;;;
하지만 일루션은 다른 소설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예 드래곤 레어 입구 숨기기) 마나를 단 한번 소모하기에..적합하지 않았을 뿐이죠.
주인공에게 항상 걸수잇고 (거리제한 없고)
부작용 없고
주인공에게 이익이 도는 마법중에 만만한게 ^^;; charm 일뿐이죠
프렌드리 마법을 사용해도 결과는 같앗을겁니다.
답변 달겠습니다.
주인공이 참 마법을 선택하게 된 것은
주인공의 마이너스 체질로 인한 (마법 흡수를 차단하기 위해)
마나 흡수량(마이너스 체질로 인한) = 마나 방출량
공식을 성립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양쪽의 힘이 동등하면, 마나, 마법의 흡수가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현되면서도 주변의 이목을 그나마 덜 끌 수 있는 마법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래서 참 마법을 선택하게 된 겁니다.
참고로 주인공은 레이의 영혼이 들어오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체질이 변했습니다. 탈명환혼술의 부작용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당근이지님의 감상문 감사합니다.
그리고 덧글로 달아주신 의문과 조언, 매우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꼭 참고하겠습니다. ^^ㅂ
사실 저도 그 장황한 마이너스메이지에 관한 설명들이.. 확 와닫지 않더군요. 꾸역꾸역 밀려드는 설명들로 어느정도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은 들지만..
글세요. 논리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습디다. 뭔가 소재자체가
기발한 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안가는..
그런 부분이 많아요. 나이가 어리거나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작가님도 어떻게든지 개연성을 만들어보고자 하시지만...
그 작업이란게 특별한 소재를 들고 나왔을 경우 쉬운것도 아니구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이해가 안갑니다. 납득이 안갑니다.
개연성이란게 소설을 읽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사건이 아닌 소재 자체의 개연성의 문제... 흠..다음권에 손이 갈런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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