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이라는 설정을 이처럼 멋있게 표현한 글은 적어도 제가 본 글중 세손가락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야망은 있지만 욕망은 없다랄까..그런 느낌도 많이 받습니다.
8권의 에피소드 부분은 나무랄데 없이 멋지게 썼더군요.
다만..
권력을 누리는 부분이 너무 없다보니, 뭔가 조금 허전한것 같기도 하고..
훌륭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큰..그런 느낌의 마무리였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언제 이만큼 좋은 작품이 다시 나올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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