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편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가장 맘에 들지 않는것은 바로 소동과의 선택! 설마 그런 선택을 할줄이야 사부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것 같더군요, 결국 자신들을 위해 소동과 한사람을 희생해 달라는 이야기에 응한것인데 그곳?에 들어가면 과연 나올수 있을까요?
이미 끝난 인연을 가지고 고지식한 임보산의 성격으로 비극을 격은 사부의 일을 생각하면 이번 소동과의 선택은 정말 스스로 불행의 늪에 들어간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되더군요
오른손엔 대력금강장 왼손엔 뭐시기 하는 뻥쟁이 있었는데. 그게 양포입니다. 5권에 안나오다가 6권에 소림으로 가면서 다시 나오죠. 저도 이원연공 정말 좋아하는데. 양포 이 캐릭만은 절말 싫터라는 ㅡㅡ;;; 이원 제자로 들어가는 부분에선 정말 그동안 고조된 긴장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게 되면서 뒤부분을 대충 읽어 버렷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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