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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그래도 읽을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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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검법 1 2부는 저한테는 안맞더군요...그래서 이것도 안빌렸습니다...
주인공이 주인공답게 하던지.....주인공이 별다른 활약도 없는데다가 중요도도 떨어지고....
거기다 무술도 좌좌우어쩌고 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듣냐 말이다....
차라리 한자식이면 몰라도 .... 일일히 뒷면에 그림을 찾으란 말인가?

제목이 본국검법이라서 뭔가 우리나라의 뭔가 그런 느낌을 기대했었는데
죄다 일본인데다가 주인공옆에 주인공노릇하는 녀석이 일본인이고 제목이나 칼이름 분위기 다 일본분위기 나고...........그런 와중에 주인공은 딱히 별다른 활약이 없고..........

이거 일본소설 아니었나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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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때문에 1부 나올때 그새를 못 참고 옛날 저 깊숙히 책방 책장에 꼿힌 오래되 노란책을 찾아서 1부를 다 읽고 2부까지 읽으면서 서서히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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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부만 읽어봐서 2부, 3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1부는 재밌었던걸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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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그건 님이 중국적인 글에 익숙해져서 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비꼬는 말 즐입니다. 꼽으시면 이런글 올리시지 말던가. -_-^

솔직히 화산파니 무당이니 검강, 검기, 뭐뭐뭐등등.. 이런거 보다는 본국검법이 더 좋더군요. 어색하고 허술한 무협보다는 이런게 훨씬 잼난다는..-_-

본국시리즈 화이팅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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