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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34 생갈치1호
    작성일
    06.07.27 11:47
    No. 1

    와아...왠지 모르게 연재되는 소설 한편보다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앙마님이 추천하는건 왠지 모르게 보고 싶군요. 저는 사실 입문소설로 <이드>를 보았지요. 너무 얼떨결에 접한 것이였어요. 저는 그 후로 판타지에 대해 환상을 품게 됩니다. 하루하루 지뢰밭에 살았지요. 그래서 남들이 다들 본 <드래곤 라자>나 <영웅문>,<대도오>,<태극문>등은 접해보지 못했어요. 지금 읽어보라고 해도 다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군림천하>와 <사신>을 읽어 봤지요. 제가 처음 접해본 무협다운 무협이랄까요? 사실 앙마님이 사신을 9권에서 중도 하차하셨다고 했는데...그 부분에서는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확실히 요즘 소설들은 중반부만 넘어가도 어색함을 드러냅니다. 작가가 아닌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는 현상입니다만은...
    이렇게 보니 제 눈도 많이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글들의 틈이 이제는 점점 눈에 띄고 문피아에 와도 소설읽을 맛이 안납니다. 킬링타임용도 이제는 점점 줄어듭니다. <- 적고 보니 엄청 횡설수설했다는...


    p.s 이후의 얘기가 참 궁금하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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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안가의용
    작성일
    06.07.27 13:05
    No. 2

    대단하셈이렇게많이쓰시다니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훈짱
    작성일
    06.07.27 13:25
    No. 3

    저랑 생각이 좀 비슷하시네요
    설봉님 소설 재밌지만..
    사신 일고 조금 실망해서 그이후 작들은 손이 잘 안가네요..
    마야에 다시 도전하다 포기하구요..

    퓨전무협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묵향이나 이드 때까지는 신선해서 좋았지만..
    차원이동이니 시간이동이니 이런게 좀 너무 억지스러운거 같더군요..
    물론 소설이란게 그런거긴 하지만..

    저는 판타지는 작가 상상력이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무협은 어느 정도 현실(당시 중국이나 기존 무협에 의해 일정부분 정형화된)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것이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니고
    작가에 의해 변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치면 왠지 극단의 평가가 나오더군요..
    극히 재밌고 신선하거나...재미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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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06.07.27 13:59
    No. 4

    정말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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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7.27 14:10
    No. 5

    호오...저는 작가분 이름은 안 보고 무조건 읽는 편이라 아는 작가분들이 없었는데 앙마님의 글을 보고 어떤 작가님들께서 무슨 일을 하시고 어떤 작품을 쓰셨는지 알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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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7.27 14:16
    No. 6

    이제...경혼기는 나오고 있죠. 1년에 두권 정도씩...
    과연 살아생전에 완결이 날 수 있을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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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혈웅신마
    작성일
    06.07.27 15:13
    No. 7

    글 정말 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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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雪風1st
    작성일
    06.07.27 15:54
    No. 8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06.07.28 04:21
    No. 9

    무협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깁니다.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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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한지니
    작성일
    06.07.28 14:21
    No. 10

    끝까지 정독했네요^^
    개인적으론 임준욱님 너무 좋아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ㅎ

    추천 누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금강수
    작성일
    06.07.28 19:42
    No. 11

    추천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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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6.07.30 02:46
    No. 12

    거의 제생각하고 비슷 하시내요.
    구무협작가 중에서 제법 책을 많이 낸 고월 작가가 안보여 아쉽..
    저도 한때..수천권의 구무협에 질리다보니..그나마 눈이가게된 책이
    뫼..라는 출판사의 글이었씀...
    야설록의 이름으로 나온 객시리중 " 시객 " 을 가장 강추..야설록이 쓴건
    아니라고봄..강시가 주인공인 정말 색다른 그당시 충격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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