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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마검, 읽어 보신 분들은 거의 다 '이거 물건이군.'이라고 외치실 겁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저도 지금 무당마검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명경의 청안으로부터 비롯되는 강렬한 포스. 멋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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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해서 안잊혀지긴 해도 읽을수록 맛이 나죠... 화산질풍검 읽고 나면 다시 무당마검 읽고 싶어지고 전잠비룡포 읽고 나면 다시 또 읽고 싶어지죠 ㅋ 게다가 무당마검 읽을 땐 모르는걸 후작들 읽고 다시 읽으면 다시 깨닫는 사실들도 있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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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까지 보다가 돈이 떨어져서 못 보고 있다는...
길고긴 전쟁씬은 후반부의 그 복선이기도 하기에 후반부 더더욱 큰재미를 느낄수 있던... 한백무림서는 정말 모두가 '전율'입니다. 자신있게 말할수 있지요 ㅎㅎ
한백무림서 시리즈의 매력은 다시 읽는 거라고 생각하는뎁.. 다른 책에서 나왔던 사실이, 다른 책에서 이미 언급이 되어 있었던 경우가 많죠. 그런 걸 찾는 재미.
저 역시 느끼는 거지만 한백무림서의 가장 큰 장점은 작품마다 겹쳐지는 부분에서의 짜릿함이 아닐까 싶네요. 이미 알고는 있지만 작품마다의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각각의 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겹침이 더 큰 희열을 주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지요.천잠비룡포의 완결을 바라면서 이만....
저는 1권의 복잡한 음모에서 두번 보다 말았고 다시 열심히 읽어봤지만 전쟁부분을 견디지 못하고 손을 놓게 되더라구요. 화산질풍검은 참 재미있던데... 전 음모같은걸 잘 기억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굉장히 힘겹게 읽었던 소설입니다.
그냥 간단히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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