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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시인인데 애독자가 여기도있었군요.
전 어두워진다는것 시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늘상 가지고 다니면서
기분좋을때마다 읽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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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씨의 시 참 좋지요.
단정하고 온화한...
호응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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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오늘같은날 이런 시한편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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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아님의 글을 읽으면 내가 얼마나 메마른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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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님 시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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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후에는 분명히 꽃이 피겠죠.
가슴이 뜨끔하네요 ^^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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