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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가소사 정말 오랜만에 보는 깊고 깊은 호수에 비치는 달과 같은 소설이죠 화려하지도, 감각을 홀리는 소설은 아니지만 삶과 사람과 운명에 대하여 생각ㅎ게지는 글이죠 인간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갈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우쳐 주는 거죠, 그리고 6권에서는 세월이 인간을 얼마나 심하게 변하게 하는지.. 6권까지의 느낌의 사람의 삶이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운명이 얼마나 굴곡시키는지 짧은시간에는 못느끼니만 1,20년 후에는 그때의 선택으로 얼마나 어긋난 삶을 사는지를 느끼게 하는 소설-- 전체적으로 세상을 자기의지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어디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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