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문체 거시기 할것도 없습니다.
첫권 볼때 조금 거부감 있지만 보다 보면 짧게 끊어 쓰는 문장에 빠져 들게 됩니다.
이리 저리 변명처럼 구차하게 길게 늘리려고 애쓰는 작가분도 있지만 짧게 쓰면서 그 안에 쓰고자 하는 애기는 다 담겨 있으니 보다 보면 빠져들게 되죠.
이리저리 주변인물이나 스토리에 질질 끌려가는 주인공이나 무공이나 마법 연습시에는 세계에서 제일 강한 주인공으로 표현 하다가 막상 전투시에는 허접한 주인공을 원하시면 보지 마세요.
성장 소설이라 칭하고 무공 연습하다 스토리의 절반이 넘어가는 소설 원하는시는분도 보질 마시길.
전투하면서 강해지는 주인공, 스토리 진행에 따라 점차 강해지는 (전혀 무리없이 강해지죠.) 주인공을 보다 보면 8권도 짧게 느껴지더군요.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드는 소설입니다...초반에 1,2권 나왔을때는 1권 좀 읽어보다...어 묵향에서 나오는 그 타이탄을 빌려왔군...주인공이 조금씩 강해지는 것도 무지뻔해보이는 설정...아 앞날이 뻔한소설이구나....대여료도 아깝당..접어야징..했다가 7권까지 몰아서 볼일이 생겼습니다....3권 4권쯤에서 재미가 붙기 시작해서 7권 읽고나서 그 아쉬움...이 손에 8권이 있어야하는건데 왜 없는거야~~~~ 소리치게 되죠...어제 읽은 책이 종횡무진 8권 곽가소사6권 나이트골렘8권이었는데 몰입도에서 나이트골렘이 최고였습니다 곽가소사는 좀 잔잔한 느낌이고 종횡무진은 나이트골렘보다 몰입도 면에서는 떨어지더군요...작가님이 뒤로 갈수록 필력이 올라가는 것 같네요...지금까지 사건을 여기저기 벌여놨는데 이걸 수습할지 아니면 더 벌여서 그냥 세계를 삼켜버릴지 기대되네요..ㅎㅎㅎㅎ..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