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천마선의 마지막 줄기가
앙강의 반전을 다 얘기해버리죠
저는 천마선을 먼저보고 앙강을 나중에 보았는데도
앙강의 흡입력에 놀라웠습니다
다만 앙강의 마지막에 시르온은 3명의 드래곤을 망령화 한다고 묘사하지만
천마선의 마지막은 시르온에게 3명의 드래곤이 권능을 주고 사라진다고
묘사하죠
이것때문에 베리오스가 분노의 서장을 발현하는 계기가 됩니다
반고검을 얻은후 지온과 붙어볼만하다고 스스로 자위하는 모습은
뭔가 아쉽기도 합니다
300년먹은 베리오스와 1000년먹은 지온과 달의아이의 협공에
당해 권능의 봉인을 당하는 아픔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지온이나 베리오스나 둘다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적인 느낌은 베리오스가 짙었다고 느껴지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억겁의 시간을 기다리고 인내했던
느낌은 스승의 마지막을 기다려주는 시르온의 입장보다
훨씬 인간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천상용섬/ 앙강과 천마선의 드래곤에 대한묘사는 같은말이라 생각 하는데여 다른말같지만 드래곤들의 소멸과 권능의 부여는 시르온에 대한 직접적인것이 아닌 망혼벽이라는 매개체가 있져 드래곤의 소멸은 시리온이 망혼벽의 주인으로 종속돼있는 드래곤의 영혼에대한 망령화고 권능도 망혼벽에 속한 망령의 힘을 시르온이 주인으로서 힘의 대행이라고 본다면 표현이 다르지만 같은말이라 생각돼는데요 그리고 베이오스도 권능을 봉인당한게 아니라 스스로 봉인한거져 시르온에게 지고나서의 약속으로 인한 마왕으로써의 자존심이져 제가 보앗을때 천마선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마왕의 복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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