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되려 눈살만 찌푸려지는 애절한 사랑도 아닙니다.
어설픈 우정도 아닙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책을 읽었지만 감상문이 안 보이기에 알리고 싶어 1시간에 걸쳐 감상문을 쓰다가.. 클릭하나로 날린 후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는데..
그 후에 감상문이 몇 개 올라왔기에 저는 쓰지 않았지만 추천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그리고 감상문을 보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로맨스라고 하기보다는 저는 한 사람의 인생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진한 사랑 같은 것은 1,2권에서 안 나옵니다. 너무 재미있어 책에 몰입하기 보다는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이 책에 빠져드는 소설입니다.
작가님이 앞으로 전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몇 번이고 읽을 수 있는 소설이 될 수도 있겠네요. 1,2권만의 대작은 종종 나오지만..애검패도는 오래가길 ..
쓰고보니 너무 과장한 것은 아닌가 싶지만.. 이런 분위기의 소설은 요즘 보기가 어렵다보니 더 흥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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