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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 물군
    작성일
    06.05.04 15:21
    No. 1

    근데 피를 마시는 새가 장르문학이 맞나요?

    감상글을 보니 장르문학이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추리소설인거 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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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05.04 15:36
    No. 2

    베시르I.Bessiere(1974)는 "환상성은 18세기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동화와 사실주의적인 소설의 두가지 관습의 혼성이다"라고 했습니다.
    환상적 이야기속에서 질서의 갈등이 영적으로 해석되면 동화적이고,
    처음에는 이상한 사건이 합리적인 해명으로 설명되면 탐정소설이 된다
    라고 말하고 있는 거지요.
    (훗; OCU 가상대학수업 <판타지 문학의 이해> 에서 배운거;;)

    장르 문학이라고 추리적인 요소를 배제할 수는, 아니 오히려 더 종종
    나타나는 부분이지요. ^^ 무협 같은 경우에서도 어둠의 세력의 음모를
    파헤쳐가는 내용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고,,, 환타지 쪽은 영지물 같은
    쪽 보면 음모 정쟁,, 이런거 속에도 추리 요소가 녹아있구요,,,

    다만,, 피마새의 경우는 그러한 추리적 요소가 좀 많이(!)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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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6.05.04 20:03
    No. 3

    저도 즐겁게 읽었던 작품이죠. 물론 저도 꽤 시간을 들여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작품은 죽 읽으면 머리가 아파오고 멍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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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여강
    작성일
    06.05.06 00:45
    No. 4

    방학 때 학교 도서관에서 아침 9시부터 읽다가 1권 다 읽고 점심 먹으려 했는데, 읽다 보니, 5시 ㅡ.ㅡ; 정말 굉장한 흡입력이었습니다.
    근 이주일 동안 피마새에 푹 빠져 있었었죠 ^^

    대리만족에 의한 카타르시스가 아닌 스토리의 궁금증만으로 이만한 분량의 글을 이끌어 나가다니, 이영도라는 작가는 정말 대단하다 라는 말밖엔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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