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루시아가 베리오스와 연관된 마족인듯 싶네요
P.S> 앙신의강림에서 나오는 드래곤과 천마선/규토대제에서
나오는 드래곤은 그 능력이나 Power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식인황제 바텐키움의 권능이 망혼벽의
서열 4위였지만 규토 대제 시대의 드래곤들은 상대가
안되는 수준일 거라고 판단됩니다
앙신의 강림에서 나오는 드래곤들은 모두 시르온이 고대에
전멸시킨 상태였고 영혼만 남은 3명의 드래곤이 망혼벽에
갇힌 상태에서도 일반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신"으로 추앙받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존재이지만,
규토대제나 천마선에 나오는 드래곤은 시르온이 세상을
멸망시킨 후 억겁의 세월이 지나 새롭게 등장한 종족으로
아주 강하기는 하지만 과거의 드래곤들과는 상대가 안되는
허약한(?) 종족이지요
헉 메바님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퇴근하면서 한번 들어와 봤다가 다시 Log In 하게 되네요....^^)
하지만 9999개의 계단이 있었던 곳이 과연 바텐키움
신전이냐는 것은 이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신전이 아닌 왕성이 따로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지요
공학적으로 생각해봐도 계단 1개당 높이를 20cm 정도로 잡아도
9999개의 계단이라면 2000m입니다
바벨탑도 아니고 그런 건축을 했을수가 없지요....
일단 앙신의 강림에 나온 과학 기술 수준으로는 불가능하지요
(소설에서 무엇을 못하겠습니까만은....ㅋㅋ)
9999개의 계단을 가질수 있는 가능성은 (9999가 과장이 아니라면요)
바텐키움의 궁전이 어떤 산 비탈에 지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적어도 백두산 높이 정도의 산이 되겠지요.....^^
P.S.1> 앙신의 강림과 천마선의 두 절대자인
시르온(거의 신이지요)과 베리오스(마왕이지요)에게
속하지 않는 영혼이 다른 3자에게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이 두 인물이 개입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불가능할 걸로 예상됩니다
이게 무슨 이계진입물도 아니고 말입니다....ㅋㅋㅋ
P.S.2> 천마선에서 베리오스가 규토대제의 먼 후손으로 인간계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는 이번 규토 대제는
시르온과 베리오스의 대리자들간의 간접 승부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과는 일단 시르온 승이 될거고 이 패배를 바탕으로
800년 후 새로운 전략으로 베리오스가
등장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또 이번에도 다시 곤륜이 등장할 것인가 하는 것도 궁금하고요....
에휴 돌 맞을까봐 안쓸려고 했던것들이 마구 나오네요...
이만 사라집니다
간단히 반론하나 드리자면
흑마법사가 아닌 네크로멘서들입니다
네크로멘서의 주문들은 통상적인 마법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묘사됩니다.... (흑마법사라는 개념과는 조금 다른....^^)
(나중에 마법사와의 싸움에서 나오듯이 통상적인 마법과는 전혀 다른
부분으로 묘사되지요)
또 아믹과 바텐키움은 상관이 없는데요....^^
혹시 키메라인 게르아믹때문에 혼동이....^^
(사실 저도 이 부분은 확실치는 않네요...바텐키움의 정체나 능력이
앙강에서 확실히 드러나 있지 않았기 때문에요...)
P.S> 앙강도 읽어본지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다시 뒤져봐야 겠습니다....^^
힘든 세상님//
바텐키움이 서열 4위 맞습니다
듀모넴은 자주 사용된거 맞지만 4위는 아닙니다....^^
앙강 시르즈의 시대적 순서를 말씀드리자면
드래곤 시대 멸망 (룬, 아믹 등.....^^)
→ 억겁의 시간 지남
→ 앙강 시대(시르온 활약 부문)
→ 억겁의 시대 지남(이 부분에 약간의 모순 - 노스트라 다무스 부문)
→ 앙강 시대 멸망 (2000년 현대같은 이야기가 나오지요)
→ 억겁의 시간 지남
→ 규토대제/천마선 시대
(규토 대제 사후 800년 후가 천마선 베리오스 활동 시대)
시대적 차이는 차지하고라도 바텐키움은 시르온에게 속한
망혼벽의 망령이므로 어느 시대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거미여왕 피오나도 망혼벽의 망령이지만
천마선에 나타나서 활동했지요 (시르온의 감시병 역활)
흠, 오래전에 올린 글이지만 댓글이 올라왔으니 다시 반론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현재 규토의 정체성은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현재까지 앙강 시르즈에서 재생이라는
설정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기족교적인 관점에서 멸망설을 채택했지요.....^^
따라서 현재 규토가 갑자기 떠올린 황제라는 인물의 기억이
다른 주체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신의 사자인 시르온도 본래 자신의 기억을 알지 못하다가
나중에 각성했습니다)
또 마왕(천마)이라고 해도 모든걸 알수 없습니다
시르온도 거의 신의 사자이지만 베리오스의 음모 및 행사를
알지 못했고 단지 낌새가 이상하니 피오나를 세상에 풀어놓고 감시를
시키고 있었지요 (여기서 피오나도 자신이 망혼벽의 망령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시르온도 마왕의 행사를 잘 몰랐으니, 마왕도 당연히 시르온의
행사를 알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앙강에서는 신이나 마왕이라고 인간계의 모든걸 보거나 알수는
없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거지요....^^)
아직 다양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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