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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구 문제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구가 이렇게 늘어난 것은 최근 의학이 발달하면서지요.
불과 조선 시대나 중세 시대만 하더라도 많이 낳기는 했지만 그만큼 많이 죽기도 했기에 인구는 사실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조선 시대 추정 인구중 좀 높았던 때가 불과 800만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일제 시대 전까지 수치]
그만큼 옛날에는 병으로 죽은 사람도 많았다는 말입니다.^^;;
그 옛날에는 어려서 하도 많이 죽어 백일, 돌잔치, 그리고 환갑을 지낼 정도니 말 다했지요.
감기도 위험할 시엔 자칫 목숨을 잃을 정도로 무시 못할 병이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마법과 여러 가지 설정들이 난무하는 판타지라지만 돈 있고 귀족이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치료받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그만한 인구는 현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세의 유럽기준으로 본다면 인구는 많지 않습니다.
15C 유럽의 인구는 6000만명정도이고, 중국을 본다면 역시 1억이 못됩니다. 한국의 경우 600만명정도니까요.
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여러가지 기술의 발전과 사회환경의 변화에서 오는데.. 대부분 중세유럽을 표방하는 판타지의 경우 인구가 많을수가 없죠.
유럽이 6천만영이면... 그당시 유럽에 존재하는 국가을 생각하면.. 요즘 나오는 판타지에서 인구 1억..영지 십만명.. 이게 더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쟁의 경우도 동일전장에서 백만이 넘는 인구가 싸운 경우도 없습니다.
백만대 백만이 부닥친다면...전투에서 죽는것보다 전장에서 밞혀죽는게 더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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