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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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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이 논단에도 쓰셨듯이 매우 고전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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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중반까지는 흐름이 완벽했지만 판매부진이 원인일지 호홉이 급속도로 빨라지더니....결국6권완결이 된..그저 아쉬울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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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판에서 추천글을 읽고 4권까지 한번에 읽었습니다. 저 역시 감탄했었습니다. 그래서 허접하나마 추천글도 썼었고요.
다만 다른분들 말씀처럼 판매부진으로 인한 압박,부담감등 때문이었는지 5권에서 매우 실망을 했습니다. 그리고 6권 완결..6권은 아직도 읽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상황으로인한 조기완결작들의 완결은 대부분 읽지 않습니다. 옳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기대했던 작품들이 망가진(?) 모습은 보고 싶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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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가서 빌려봐야'
굉장한 압박이군요. 와하하하핫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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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서 필요없는 진행을 했지만 6권(1부완결)은 괜찮던데요:)
아! 6권에서 드디어 그 세계의 진실이 밝혀집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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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제목이 맘에 안듭니다 ㅜ.ㅡ
원제가 천지창조 였죠....
출판하면서 스틱스로 바꿨는데....역시 예전 제목이 더 어울린다는;;

재미도 있고 괜찮은 글인건....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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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가 알던 스틱스가 아니였구나;;;;;;
이떄까지 소설 제목을 착각하고 있었다니..;;
한번 빌려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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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 완결권이 안 들어온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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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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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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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4권까지는볼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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