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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지 오래되었지만 동굴 이후의 이야기도 잠깐 언급이 된듯 합니다. 마무리가 장경님의 초기작과 유사했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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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라대연 읽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극과 극을 달렸죠. ㅋ
졸작이다, 명작이다.

성라대연(별들의 잔치.)
저는 오로지 장경님의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때문에 읽었었죠. 사람들 반응따윈 무시하고요. ㅋ
다 읽고 나니 나오는 말은 역시 장경님.
성라대연을 비판하시는 분들은 과연 성라대연을 끝까지 읽어보긴 하셨는지 의심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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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님 작품중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죠..

제가 알기론 성라대연은 작가로 입문하기 전부터 꿈꾸던 작품이엇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분량 역시 8권으로 장편대하무협이죠..

다만 성라대연의 출간시기가 당시 학원물과 퓨전물..초창기 양산형스타일(소드맛스타)이 최고로 피크일때라 지나치게 무거운 분위기와 장경님 특유의 거친문장이 한몫해서 마이너스 요인이 있었지 않나 싶군요..

더불어 암왕의 포쓰가 너무 강렬하달까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암왕이후 빙하탄이나 성라대연 마군자등이 좀 기대에 못미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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