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 8권보다가 말았습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스릴감이나 그밖의 여러가지 요소가 기대에 못미치는듯한;;
주인공이 무공이나 머리쓰는거에서 한가닥하니까 각종음모를 겪게 되어도 대수롭지 않게 해결하더군요.
음모에걸림>해결>로맨스잠깐>또다시음모>해결-이런순;;
암기 방식도 좀 마음에안들고;; 이유는 윗글 쓰신분이 대충지적하셨고요.
권왕무적이 손꼽히는 수작이란건 저도 인정하는데. 갈수록 흥미가 떨어져서요.
데스라이트님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4-5권쯤에서 권왕무적의 안 좋은 점이 마음에 걸렸었지만 대부분의 무협, 판타지 소설이 그러하니까요.
주인공의 극 강함은 책을 덮게 하지만 권왕은 그리 거슬리지 않는 것도 책을 보게 하더군요. (저는 책의 문장이 조금만 부자연스러워도 책을 덮는 편입니다)
이번 9권에서 다시 한번 권왕무적의 매력, 한층 업그레이드된 듯하기에
끝까지 읽어보렵니다. 요즘 1권 빌리는 것도 겁나는 때에 10번째 책을
기다리는 즐거움은 매우 크거든요.
지금 초우님이 권왕무적과 녹림투왕을 같이 쓰고 계시죠..
전에도 눈에 보였지만 권왕무적과 녹림투왕의 등장인물들이
가끔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보이더군요..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눈에 거슬리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초우님은 물론 출판사측에서도 조금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할 듯...
저도 접은지 오래. 책 구입해서 읽다 그냥 중고로 팔았습니다.
호위무사 후반부랑 비슷한 구조로 가길래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저는 진중하고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 좋더군요.권왕무적은 한번 읽으면 두번은 보기 싫은 작품이랄까. 너무 뻔해서 안봐도 내용이 눈에 그려지는거 갔아서요.작가님이 그냥 통쾌한 구조로 계속 가신다니까 아쉽네요. 처음부터 그걸 염두에 두고 쓰셨다니 할 수 없죠. 호위무사 초중반같은 작품을 보고 싶어요.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