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은 타당한 것 같습니다.
도통한 사람에 대한 해석은 물론 운여월님 말씀이 보다 개연성 있어 보입니다.
다만 케릭터에 대한 그 정도의 설정은 작가의 고유권한 아닐까 싶네요. 반로회동하고 도통한 고수..라는 건 케릭터 설정이겠지요.
촌부님이 우화등선에서 도통한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게 작품의 목적은 아닐 것이라 보입니다.
무협이 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쟁론의 분야가 아닌 다음에야 조금은 핀트가 벗어난 감상글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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