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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인지 비평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딱히 감상은 뭐고 비평은 뭐다- 라고 정의할 수가 없어서...
그냥 독후감 쓴다는 생각으로 썼는데...(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학교에서 국어계통을 전공해서 독후감을 쓸 때 이런식으로 쓰는 버릇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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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이나... 최소 4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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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셨습니다. ^^ 추천 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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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이렇게 잘 쓰여진 추천글은 참 읽을맛 납니다.

정말 잘 쓰셨습니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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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인지 비평인지 헷갈린다는 말로 면죄부를 받는다면 규칙이란 아무 쓰잘데기 없는 것이 되어버리겟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군요.
조속히 삭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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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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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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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어설픈 단어선택으로 비평을 한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저는 느낀 그대로 '독후감'을 쓴 것인데, 비평으로 볼 소지가 혹여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렇습니다. 이게 눈 가리고 아웅이면 대체 비평과 감상의 명백한 구분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 글에 대한 삭제조치는 운영진이 정할 일이지 저를 비롯한 누군가가 왈가왈부할 내용이 아니라 생각되는군요. 만약 운영진이 이 글의 삭제조치를 취한다면 저는 그저 그것에 따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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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신 감상, 감상 중에서도 비평이네요.
저는 비평을 감상의 부분 집합이라고 여기기에...
그런데 삭제할 글은 아닌 것 같아요.
감/추 란이 비평금지라고는 하지만, 공지를 조금만 잘 읽어 보시면
비병이 아닌 악평, 혹은 비난 금지(형편 없다, 읽지 마라는 논조의)인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으니까요.
저도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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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고찰을 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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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역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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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감상문 중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검마님!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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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똥꾸멍 핥는 비평은 환영이라...

심해도 정말 심하군요.

작가 똥꾸멍 핥는 다는 표현은 또 처음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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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님, 그렇다면 비평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저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감상' 이란 무엇입니까? '이 글을 읽고 느낀점'을 쓰는 겁니다. 그리고 그 '느낀점' 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무슨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글을 읽고 느낀게 '참 좋았다. 참 재미있었다.' 이런것만 느끼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이 글을 읽으니 나는 어떤건 좋은데 어떤건 어떻더라' 는 식의 감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느낌 속에는 필연적으로 기본적인 비평을 수반합니다. 결국 비평 역시 글에 대한 감상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그러면 님이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비평이랑 감상이랑 구분이 안가면 그게 뭐냐고.

그럼 그 후에 비평과 감상의 차이점과 그 차이점으로 인한 제 글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셔야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남에게 '어느 학교에서 가르쳤는지' 하는 식의 교육의 정도와 관련된 '감정적 비난'을 하시는 의도는 무업니까? 참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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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에게 이런 글 쓰는게 변명같고, 참 우습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어느학교인지 님은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에서 배운(저는 국어학 계통을 전공하고 있습니다.)'비평'과 '감상'의 차이점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지요.

우선 '감상'은 말 그대로 독후감 입니다. 감상이란 자신의 감정적인 면과 연결되는 것으로, 글을 읽고 느낀점을 쓰는 것이죠. 바로 이 '느낀점'이라는 개념 때문에 감상은 포괄적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중에는 비평아닌 비평, 즉 '논평'이 들어가는 것이죠. 논평과 비평은 개념이 다릅니다. 설명하려면 기니까 간단히 말해서 논평은 일방적이 아닌 감정의 공유, 즉 비평보다 조금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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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다른분들보다 제 감상을 조금 객관적이고 세분화해서 썻을 뿐인데, 그것 가지고 비평이다 어쩐다 하고 막무가내로 삭제하라시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비평이란 뭐냐 라고 질문하시겠는데요,
비평이란 말 그대로 글의 '좋고' '나쁨'을 가리는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비평했으면 글의 문체스타일이라던가, 내용상의 오류, 그리고 '타 소설과 작품에 대한 "비교"'가 들어갔을 겁니다. 사실 제 글이 순수한 감상에 가깝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글의 '좋고' '나쁨'을 따지고 드는 글도 아닙니다. 어떠어떠한 면은 문제가 있으니 '수정햇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삭제 하라고 하시고 하시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치 않으십니까? 오히려 운영진에선 지금까지 제게 아무런 언질도 없었는데 님이 그러시니까 오바 하시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 글보다는 님과 제가 달아 놓은 '댓글' 때문에 삭제조치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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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님은.

부분집합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고계신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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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님 말하는 투가 괜히 깔아 뭉기는 듯하네요..

괜히 기분이 불쾌해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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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별호)님.. 당신은 얼마나 글을 잘 쓰시길래.. 괜한 태클아닌 태클을 거시는지.. 조금 이상합니다. 당신이 이 정도 이상의 감상문을 쓸 정도의 필력이 되시는지? 된다면 한번 보여주시죠.. 뒤에서 그렇게 궁시렁 궁시렁 하시지말고.. 본인의 주관적인 '감상'과 '비평' 의 판단이 무조건 옳다는 건가요.. 운영자 분들도 가만이 있는데.. 님은 얼마나 잘났길래.. 오랜만에 보는 좋은 감상평을 깔아뭉개는 님의 글을 보고 참지못해 댓글을 답니다.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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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재밌으면 계속 읽는거고 재미 없으면 그만이고, 사람 마다 다 다르져 뭐;
전 갠적으로 재미없게 봤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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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님.... 당신의 글솜씨 한번 봅시다. 이글 쓰신분 반이라도 따라가는지 ... 개인적으로 지는 x도 못 하면서 남 씹어대는 인간을 쓰레기로 본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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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로
쓰레기 맞다고 생각합니다.
밑도 끝도 없이 삭제하라니....
참.....
아무래도 이것은 세대 차이 일듯...
나이들어가는것이... 이리도 착잡할 줄이야..
내 자식놈이 이러면.... 3일 밤낮을 펑펑 울고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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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평에 흐릿했던,, 군림천하에 대한 저의 생각이
조금은 명확해졌다고 할까요..;;
대부분의 님들이 느끼시듯,, 정말 좋은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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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재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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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별호)님 댓글을 삭제합니다.

'작가 똥구멍 핥는' 같은 표현을 놓치다니... 제가 좀 게을렀던 것 같군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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