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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분.. 그 당시 저는 한칼에 수십명씩 쓰러지고 한번 도약에 수십장을 뛰어 다니는 그런 작품들을 좋아했기에 태극문은 저와 코드가 맞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의 강추로 보긴 했지만 이렇게 약해빠진 쥔공(?)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ㅋ 그 어린 나이엔 리얼리티란 개념 자체가 없었으니까요 ^^;;(생각해 보면 중3이란 나이도 그렇게 어린 나이가 아니건만..)
머리가 커지고 어느정도 생각도 많아진 지금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겄네요.. 이번엔 감동을 느낄수 있으려나? -_-ㅋ 아직도 취향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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