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태극문
출판사 :
태극문입니다.
제 무협 소설 12년 역사상
최고의 무협 중의 하나 라고 강력 추천 합니다.
무엇보다
여타 무협과 달리
최강의 무공을 주인공에게 주고 옛다 익혀서 최강 되라가 아니라
최약의 무공을 주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서 최강이 된다는 설정
그 시절 범람하던 3권 완결 무협의 홍수 속에
태극문의 존재는 그야 말로 가뭄의 단비 였으며...
이게 정말 무협이다 라는 생각과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겹쳐
태극문은 최고의 무협으로 마음 속에 남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다른 분들이 묵x , xxxx 뭐 이런 작품을 손 꼽으시고 해도
제 생각에 태극문을 따라올 만한 개연성과 설정을 가진 작품은
5손가락을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무협임에도 주인공의 무공은 무협의 틀안에서 꽤 높은
리얼리티가 살아 나는 듯 싶습니다. 가장 기초의 무공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다.......어차피 모든 무공의 투로는 인체의 한계
를 벗어나기 힘들고, 인체의 한계내에서 선과 곡선의 조합이니..
가장 익숙하고도 완벽하게 익혀 기초 무공일지라도 극의를 완성
하여 가장 완벽하게 펼칠 수 있다~!! 라는 설정....
만류귀종에 이보다 더 적합한 것도 없고, 자연검이니 반선의 경지
니 하는 황당함 또한 적습니다.
물론 중간에 주인공이 갑자기 깨달은 최강의 1초식은 좀 설렁설렁
한 느낌이 들지만, 그 토록 노력해 왔던 주인공을 볼 때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도 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력 추천-0-)乃. 찾아서 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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