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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기억이 안나네요 ㅜ_ㅜ
이기회에 쟁선계 양장본을 질러야 해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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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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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기쁠뿐입니다...

2권까지 양장으로 사놓고 슬픈건 완결날때까지 기다리다가
작품들이 품절이라는 쓰디쓴 소리밖에 없었죠...
심지어 저희 근처 책방에선 쟁선계를 완결작품이라고 생각하곤
싸게 대여했다는..(그나마 딴데는 반품했다는ㅠㅠ)
재일님...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닙니다..

그저 완결만 시켜주십시요....

이게 FFS처럼 자기 손자까지 완결시키겠다는 바램만 없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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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SS의 작가 마모루 나가노가 아들에게 그림연습을 시켰다는 루머를 들은 기억이 있기는 합니다만.. 사실일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엔 그래도 꽤 성실연재하는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나가노 입장에선)

근데 9권 양장본은 아직 인터넷서점에 뜨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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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하고도 유유하게 흐르는 문체는 변함이 없고,
소설속의 인물도 변함이 없네요.

이제는 10권 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하이텔 에서 본게 90년대 중 후반인 것 같으니

10년은 훌쩍 넘었네요..

재일님... 부디.. 만수무강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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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몇권짜리가 될지 짐작도 못하겠네요..
9권까지 왔는데 주요 사건없이(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석대원과 석대문에게 위기가 될만한 진정한 사건은 일어나지도 않았죠.) 복선만 쫙 깔아놓고 있는 상황이니..
완결되는데 10년 이상 걸리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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