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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꼭 몽테크로스트(맞나?) 백작의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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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울냥께서 몽테크리스토 백작(혹은 암굴왕)의 오마쥬 적인 성격으로 쓴 글이라고 말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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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누구인지>??

2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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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등장하는 주인공이라면야..

몽테크리스토 백작격의 에드먼드와 그의 후계자?가 될지도 모르는 유릭 크로반이겠고 약간 뒤늦게 등장하는 주인공이라면 유릭의 연인으로 분하는 그..... 음..... 미스..... XXX양도(음.. 이름이.. ㅡ.ㅡ;;)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요.

5권 후반부에선 유릭의 동생도 등장하는데 홍염의 성좌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조연도 확실히 삽니다. 중간에 자살하거나 죽어버리는 조연이라도 케릭의 개성이 확실해요.

연기력 좋은 중견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영화같달까나.. 여하튼 좋지요. ^^*

짜임새 튼튼하고 인물들도 개성 확실하고 대단한 작품입니다.

6권 빨리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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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너무 불쌍해요.
지금까지 꿋꿋하게 버텼는데 6권 마지막에서 우는데 ...
유리 인생이 꼬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게 누군지도 나오고 정말 싫더라구요. 그런 음흉한 놈이었을 줄이야~.
그리고 로이도 너무 좋아요. 올곧고 강하죠. 매력있어요. 로이의 대사 하나하나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요. 정말 대사가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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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로이는 천성이 여왕이기 땜시...[퍽]
뭐랄까 가끔씩 내뱉는 대사들을 보면 여왕님! 이라고 외쳐버리는... 그런 캐릭터지요.
아무튼 프롤로그의 에드먼드와 아자렛의 결혼식에서 나올때는 엄청 못생긴 아이였는데 나중에 어른이 되고 나니 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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