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아울
작품명 :홍염의 성좌
출판사 : 청어람
지금 막 홍염의 성좌 6권을 읽고나서
그 열기를 간직한체 추천글을 올립니다.
아울님은 '검은 숲의 은자' '폭풍의탑' '겨울성의열쇠'를 쓰신
작가분입니다. (전 모든 작품을 봤지만 사실 폭풍의 탑은 현재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 기억력이 안좋아서;;)
홍염의 성좌는 그 작품의 뛰어남에 비해 대중의 주목을 못 받는 것 같아서 제가 미흡하나마 추천글을 올릴 생각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에드먼드 란셀 그는 사랑하는 여인과의 약혼식(결혼식인가?;)때
그는 어떤이들의 모함으로 돌연 군인들에게 잡혀 감옥에 가게됩니다. 그는 팔과 다리 힘줄이 잘린체 감옥의 수감이되죠.
그 옆방에 갇힌 남자는 거의 죽어가는 상황이였죠 그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아이 (유릭 크로반)가 억울한 누명을 씌운
에드먼드를 밖으로 탈옥시키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탈출한 에드먼드는 복수를 다짐하고... 유릭은 군인으로 입대를 하죠.
( 자세한건 책을 읽으실 분들을 위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흑마법사는 마령을 다루며 국가에서는 흑마법사를 체포하거나
회유하여 (평생을 국가에 봉사한다는 조건하에 목숨을 살려줍니다) 특무부대를 편성하죠.(유릭은 이곳 특무부대에 입대하게되는거죠.)
유릭은 카밀턴 장군의 호위를 맡아 브란 카스톨에 오게됩니다.
이곳에서 진정한 무대의 홍염의 성좌의 막이 오릅니다.
90년대 중후반의 작품들을 기억하고 있는 독자들은 아직까지 그때의 작품을 잊지 못하고 또한 그러한 작품성을 지닌 판타지를 원하죠.
지금껏 그런 작품을 찾고자 하였으나 찾지 못한분
그런 작품을 찾다찾다 지친신분들
판타지를 읽기 시작한지 8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내공을 걸고 추천하겠습니다.
홍염의 성좌를 아직 보지 못하신분 이제는 망설임 없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홍염의성좌를 인터넷 연재를 좀 보다가
한 4권까지 출판됐을때 1권부터 다시 본 작품입니다.
1.2권은 바둑의 포석이 중요한것 처럼 나중에 헤어 나올 수 없게 포석을 깔아둔 것이라 여기시고 조금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보십시오. 아마 6권까지는 주변의 어떤한 소리도 듣지 못하고 책에만 집중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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