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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딴지 하나.. 풍종호님의 첫글은 경혼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일대마도는 2번째.... 개인적으로는.. 재간본보다 초판이 좋았어요.. 에필로그 후.. 사족이 없었던 것이... 모군과 모양이 잘먹고 잘살고 있을꺼라 믿고 싶었건만.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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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종호님의 첫글이 아니라, 제가 읽은 (풍종호님의) 첫글이요.
경혼기 분뢰수편. 일대마도. 광혼록.경혼기 지존록. 다 재미있게 봤었죠. 문제는 지존록 9권이 징하게 안나온다는것!!
물망아님 풍종호님의 다른 작품도 권합니다. 웃음 속의 삶의 의미를 깨닫고 싶다면 광혼록을, 비장미를 느끼고 싶다면 호접몽을, 복잡하게 얽힌 사건을 실타래 풀듯 느끼고 싶다면 화정냉월을, 그리고 '뭐가 대체 이래, 이게 끝이애, 끝이 왜 이래'를 느끼고 싶다면 경혼기를, 풍종호님의 글쓰기가 '왜이리 늦어, 대체 왜이래, 빨리 다음 권을 내란 말이야'를 느끼고 싶다면 경혼기 지존록을 권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제목은 기억이 안 납니다만..(아마도 일대마도였던듯) 10여년 전에 풍종호님의 작품을 읽으려다가 1권도 다 못 읽고 내려놨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래도 당시 일반적인 무협과는 좀 다른 내용에 적응하지 못한 듯 한데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다시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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