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편에서 문지기로 나오는 사람은 첨에 작가님이
황보현과 훗날 왕소단 가문의 군사자리로 놓고
대결할 것 라고 암시를 주셨기 때문에 생존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므로 왕소단의 부모님이나 동생도 생존했을 가망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공손하영도 납치되기 전에 세외삼선중 한 명과 잠시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복선으로 살아있을 가망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7권이 좀 암울하기는 하지만 끝은 해피엔딩 일 것 라고 믿습니다.
조금 심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중후반부터 '설마 진짜 그런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뭐 아직도 설마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제까지 작가님의 글을 봤을때 그렇게 대충 끝내버릴까도 의심되는군요...
그래도 정말 그대로의 내용이 맞는다면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경우가 바로... 힘써서 만들어 놓은 인물을 아무 이유없이 없애버리는 거라서...
19/ 그의 사부가 익힌 절기가 두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기문진식이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천무대제에게 "이것만 완변하게 익힌다면 천하제일"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아마...)
사형인 천외비선 중 한명에겐 무공 독이었나 아니었나
하여튼 그걸 가르쳐주게 되는 거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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