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너무 그런것에 집착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엽기적이라고 말할것도 없고요.
구도무협에서 깨달음의 과정에서 이런 장치는
많이 등장합니다.
정말 독특함을 느껴보실분은
백상님의 아미속가제자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죽었을수도 있고 안죽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조진행작가님의 현대적인 스타일상
죽게 내버려두었을것 같진 않군요.
주목해야할것은 전지적작가 시점으로 보는
(고중량이 한 젊은여인에게 도움받는장면-아마 공손하영이겠지요.)
이러한 장면들로 독자들은 공손하영이 죽지 않았을거라
유추해보겠지만
1인칭으로 기문둔갑의 세계에 살고 있는 왕소단은
이로 인해 또하나의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왕소단에 집중해보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깨달음을 얻은게 아닌 또다른 깨달음이 기다리고 있고
왕소단은 그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걸로
7권은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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