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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74 쏭설가
작성
05.11.20 02:23
조회
1,799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기문둔갑 7권

출판사 : 북박스

음 혹시나 해서 다시 말합니다만 아직 안보신분은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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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 절미하고 보신분들은 아실테죠.

이번 권에서 충격적인 장면이라고 하면

공손양의 사망씬을 말하실텐데요

전 거기에서 살아있을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이유는~!!!책 중간에 천외비선이 공손하영에게 도움을 받는걸

암시하는 장면이 있었죠.

전 그장면을 작가님이 의미없이 쓰시진 않았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 장면이 나올 이유가 없다고 보니까요.

몰락하는 공손세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냥 지켜보는것만으로도

충분했을텐데 천외비선이 구출?받는 장면은 연출할 필요가 없었을

테니까요. 그것도 이름도 나오지 않고 무림인듯한  어린아가씨에게

구출? 받는건 나중에 공손하영이 살아있다는걸 암시하는 복선이

라 봅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님 역시 예전에 나왔던 황보현과 송달

건의 총관자리 다툰다는 이야기로 살아있다는걸 암시한다고 봅니

다.

그런데 만약 나중에 정말로 공손하영이 죽었다면~!!!!

OTL   ㅡㅡ;;

기문둔갑7권보고 충격먹어서 주절된 넉두리였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3 꽃잎
    작성일
    05.11.20 03:46
    No. 1
  • 작성자
    Lv.3 꽃잎
    작성일
    05.11.20 03:53
    No. 2

    공손양..
    덜덜덜..글케 가실줄이야 ㅜ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팔라야
    작성일
    05.11.20 10:55
    No. 3

    저도 부모님과 공손하영이 죽는 장면 나올때 별로 슬프지 않았습니다 왕소정은 몰라도 부모님 하고 공손하영은 살아있따고 확실합니다 만약 진짜로 죽었다면 엽기적인 반전이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迷夢
    작성일
    05.11.20 12:49
    No. 4

    너무 그런것에 집착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엽기적이라고 말할것도 없고요.
    구도무협에서 깨달음의 과정에서 이런 장치는
    많이 등장합니다.
    정말 독특함을 느껴보실분은
    백상님의 아미속가제자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죽었을수도 있고 안죽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조진행작가님의 현대적인 스타일상
    죽게 내버려두었을것 같진 않군요.

    주목해야할것은 전지적작가 시점으로 보는
    (고중량이 한 젊은여인에게 도움받는장면-아마 공손하영이겠지요.)
    이러한 장면들로 독자들은 공손하영이 죽지 않았을거라
    유추해보겠지만
    1인칭으로 기문둔갑의 세계에 살고 있는 왕소단은
    이로 인해 또하나의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왕소단에 집중해보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깨달음을 얻은게 아닌 또다른 깨달음이 기다리고 있고
    왕소단은 그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걸로
    7권은 읽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r쟈칼
    작성일
    05.11.20 15:12
    No. 5

    일단 부모님건은 동생이 목숨걸고 빼돌릴수도있지만 공손하영건은 어디에!! 어디에 숨겨논거냐!! -_-! 세외삼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이링
    작성일
    05.11.20 15:44
    No. 6

    개인적으론 공손하영보단 백리영산이 마음에들더군요 왕소단과 백리영산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저도몰라욯
    작성일
    05.11.22 15:08
    No. 7

    백리양이랑 공손양 둘다 이루어졋으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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