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와룡생의 침사곡은 장르문학의 걸작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지요
예전에 만화방에서 혈사신공이란 책을 보았습니다 와룡생 선우인으로 나왓는데 실제로는 을제상인(김의민)님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작품에서도 주인공이(가형범) 마지막 장면에서 사랑하는 여인(백의랑랑 아화)을 구하기 위해 혈사에 뛰어듭니다(침사곡과 유사함)그러자 그를 사랑하는 또다른 여인 운초초 역시 혈사에 뛰어드는걸로 결말이 나는데요 제가 무협세계에 입문한 최초의 글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중1이었는데 거의 페닉상태였지요 주인공이 죽다니;;;
너무나 슬퍼서 며칠을 끙끙 앓았던 기억이.....
그동안 많은 작품을 접해보았는데 엔딩이 비극인 소설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것으로 미루어 훌륭한 작품들이 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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