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먼저번에도 댓글로 추천 했었는데 만족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시 강조 하지만 제아무리 글발이 좋고 제아무리 아이디어가 좋다지만 그걸 옮겨놓는 작가의 자세가 그에 따르지 못하면 좋은글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그런 면에서 최근의 많은 작가들이 부끄러움이나 체면이 거의 없다시피한거 같은데 그 와중에 '철괴'의 허담님이나 '장강'의 윤하님은 글에서 어느정도의 자존심과 더불어 코뭍은 돈에 펜촉의 굴기를 달리 하지 않코자 하는 고집이 보이더군요.이런 글이 좀더 많이 읽혀져야 여기서 다시 한단계 높아진 작가들과 글들과 다시 독자들을 더 많이 볼수 있을 텐데...
마루터기님 부적절한 어휘 사용에 대한 충고은 감사합니다만 시비조의 어투는 님의 표현을 빌자면 적절한 조언임에도 눈쌀 먼저 찌푸리게 되고 애써서 달아주신 댓글의 수준만 천박하게 만들 따름입니다.
정말 네타..라는 부적절한 어휘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쓰신건지 아니면 그냥 핑계김에 짜증이나 한번 부려보자는 심정인지 의도가 사뭇 궁금할 따름입니다.
늘어진뱃살님 저도 국가로서의 일본은 싫습니다. 무식이 죄긴 하겠지만 일본어에서 파생된 건지는 몰랐네요. 게시판에 올라왔다는데 미처 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을 쓴다고 추천을 하지 말라니요? 무슨 권리로 그러시는건지?? 앞으로 그딴 식으로 충고하려면 님이나 댓글 쓰지 마세요.
불쾌하죠?? 두분다.. 저도 그랬습니다. ㅡ.ㅡ;
네타는 일본 은어를 줄인 말이니 쓰지말자..는 좋은 의도로 쓰여진 댓글입에도 부정적인 표현으로 글을 쓰게되면 님들의 좋은 의도가 가려지게 된답니다. 에휴.. 얼굴도 안보이는데 말이라도 가려해야겠지요.
어쨌거나.. 두분 덕분에 한 수 배웠으니 앞으로는 단어 사용에 좀더 신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p.s : 그리고.. 철괴 읽어보시고 그에 관련된 댓글 달아주시는 게 책이나 작가분을 위해선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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