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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김용의 소설들은 신문연재를 위해 써진 글이라
지금의 인터넷 연재와 다를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좌백님의 최근 소설들도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었구요
인터넷연재가 글의 스타일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대여점 체제가 글의 스타일을 강제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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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의 말에도 어느정도 타당성은 있지만 인터넷 연재와는 상관이 없는듯 하네요. 단지 요즘 새로운 무협세대들의 생각이변한것이겠죠..군림천하도 5권까지는 스포츠신문에서 연재되서 사람들이 많이 봤다고 하더군요. 근데 하얀늑대들이 후반에 그렇게 재미있나요? 군림천하 영웅문 을 재밌게 본 저는 하얀늑대들 3권까지 읽다가 결국 포기했는데요.. 제가 원래 판타지보다는 무협을 더 좋아하는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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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도 하얀로냐프의강 불멸의기사는 감동과 재미있게 봤는데요..하얀늑대들은 후반에 가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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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의 문제겠죠. 김용님의 영웅문도 신문연재본과 출간본이 전혀 다릅니다. 출간본은 상당한 퇴고를 거친 끝에 나왔죠. 둘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퇴고가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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