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1부에 비해서...는 약간 손색이...
소문의 인상이 너무 강햇던터라...호에게 정을 붙이기가 약간은 어려운 면이 없잖았고...소문이 할아버지가 되는 과정에 아무리 좋은 스승의 역할을 겸하였다 하더라도...너무 강한...또는 너무쉽게 강해진듯한 느낌의 무위설정이라...물론 재미야 있었지만...1부보다는 저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1부에서는 진중한 분위기도 좋았는데요.
2부에서는 진중하다가도 을지 가문 사람들만 나오면 '이제 끝났구나' 하는 생각만 드네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무림을 뒤흔들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호쾌한 면이 좋기도 합니다만 ^^
일단 영약덩어리 신체 을지휘소의 초극강화력을 맛 볼 수 있는 것 만해도 저는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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