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장르문학의 태생적 한계를 깨버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야 취향따라 다르게 느껴지지만 이런 작품이 많이 나오고, 이외에도 무협이라 부르기 애매한 작품이 많이 나올수록 시장은 발전한다고 생각되네요. 언젠가 김용의 작품들처럼 문학적, 역사적, 대중적 성취가 극에 달한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천편일률적인 요즘 출판계의 동향에서 너무 반가운 소설이었고, 무엇보다 작가님의 필력에 놀랐습니다. 한정된 상황과 공간에서 억눌리는 인간들의 본성에 대한 깊은 고찰!!!! 작가님의 전직이 의심스럽습니다만,, 어쨌든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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