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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파라블럼 말이군요.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다른 군대물에서는 쉽게 잡히는 드래곤이 파라블럼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 깊었죠.(드래곤 몇마리서 미국에 대지진을 일으켜서 쑥대밭으로 만들던가요?). 그러고보니 파이오니어도 군대가 넘어간 이유가 자원 때문이었죠.
두 소설을 굳이 비교 한다면 파이오니어 쪽을 좀더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파라블럼이 단순히 대리만족에서 그쳤다면 파이오니어는 좀 더 깊숙히 파고 들었달까요. 보면서 감동도 있었고... 씁쓸한 장면도 곧잘 나오고... 주인공과 히로인을 판타지쪽 인물로 설정한 것도 맘에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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