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은 제 머리 깎습니다. 승려의 머리는 계속 깎아서 없는 것처럼 보이게 짧은 skin head지, 무슨 인두로 지져서 머리가 안 나는 bold head가 아닙니다. 승려가 되는 과정이 저정도로 육체적 한계를 시험한다면 동자승은 그야말로 아동학대가 되는 전혀 `자비롭지'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제글을 잘못이해하셨나봅니다. 제뜻은 머리털 수준이 아니라 머리카락이라고 불릴정도로 폭호 지원이 머리를 기를 수 없으니 표현의 오류 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뜻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삭발을 기본으로 하는 스님의 행동묘사에 머리카락에 관한것을 집어 넣는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는(저처럼 문맥의 오류라고 생각할 수 있는) 표현이므로 작가분이 조금더 신경을 쓰셔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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