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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빛 터트리는 정령 완전 대박인데요. 챌린저와 심령이 연결되서 유기적으로 시기적절하게 시력을 마비시키니, 보통 눈으로 보는 사람은 대응하기 극도로 어렵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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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그것도 백치인데 오러 유저인 탈리도 신선하고 제법 비중이 느껴지는 신 캐릭이지만 뭐니뭐니해도 7권의 최고의 신 캐릭는 어느 2급 용병. 챌린저에게 새 세상을 알려주죠. 그 쪽 방면으로 도가 느껴지는 인물. 아주 대단해요~
탈리가 너무 불쌍해요 .... 마지막에 쓰러져서 버둥대면서도 놀자 라고 할땐 참 안쓰럽더군요 챌린저가 탈리를 데리고 가서 정상인으로 만들줄알았는데... 그나저나 남킨남작이 너무 쉽게 상대에게 넘어가는거같습니다 뭔가 비밀을 좀더 감추고 미지의 세력마저 이용해먹을듯햇는데...
한가지 작가님께 당부하고 싶은건. 드워프가 마임공작가 가서 멜리사 자빠뜨리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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