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문 이후 최고의 무협소설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는 작품이죠.
다른 책은 몰라도 군림천하는 전권 소장하고있습니다.
읽고나서 다시 보면 못보고 지나쳤던 점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문제는 최악의 집필속도인데.... 3부는 언제 나올려는지..
따뜻한 봄에 사매를 찾으러 간다고했는데... 올 봄은 다지나갔고...
다음 봄에나 찾으러 갈려는지 ㅠㅜ
감동을 잃은지 어언 3년...군대갔다 오니...쉽사리 감동을 느낄 '꺼리' 가 없었습니다. 애니메이션도..소설도 만화도..영화도...
오직..2000년 이전의 물건들에게서만..향수를 느꼈었는데..
군림천하의 2부 완결을 듣고..참고 참다가..보게 되었습니다.
메마른 땅에 새순이 돋아나는 것과 같은 그런 감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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